HOME > 관련기사 항공동맹 '新삼국지' 시대..경쟁 구도 심화 최근 항공동맹체들이 경쟁적으로 회원사를 늘리며 치열한 노선 확대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늘길 경쟁이 더욱 심화되면서 각 항공사들이 다양한 네트워크 공유 등 회원사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타얼라이언스와 스카이팀 등으로 양분됐던 기존 항공시장에 원월드가 빠르게 몸집을 키우며 급성장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스타얼라이언... 거래소, 지난해 공시 우수법인 5개社 선정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아세아시멘트(002030), 아시아나항공(020560), 현대제철(004020), 호텔신라(008770), S-Oil(010950) 등 5개사를 '2012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아세아시멘트는 지식경영활동(그룹웨어)을 통해 공시 관련 부서간 협조를 기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공시 관련 사항에 대... 어닝시즌, 히트주와 쪽박주는? 연초부터 시작된 어닝시즌이 어느덧 중반을 지나가고 있다. 최근까지 실적을 발표한 주요 상장사의 28%만이 시장 추정치 대비 양호한 수익을 발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환율에 크게 영향을 받은 기업은 대부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유가증권 상장사 중 증권사 3곳이 이상... 작년 항공업계, 대형사 '울고' 저비용 '웃고' 지난해 성적표를 받아든 국내 항공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등 국내 대형사의 경우 지난 4분기 어닝쇼크에 가까운 실적으로 보인 반면, 국내 LCC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3조8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 감소했고, 영입이익... 아시아나항공, 4분기 실적 부진..목표가↓-동양證 동양증권은 12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날 강성진 동양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56억원을 기록해 당사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한중일 3국간 갈등과 원고엔저현상에 따른 일본인 입국... 증권가 "올해 항공운송산업 점진적 회복세" 해외여행수요가 확대되고 항공화물부문도 증가해 항공운송산업이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는데 증권가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1월 인천국제공항 수송지표에서는 운황횟수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고, 수송량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에 달하는 등 개선을 가리키는 신호들이 눈에 띄었다. 이에따라 증권사들은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주가 ... (종목스탠바이)롯데쇼핑 외 7종목 종목 스탠바이 - 증권사출연: 김수경 기자▶롯데쇼핑(023530) 외 7종목 하나금융지주(086790)/신한/미제시휴비스(079980)/현대/18,000원하이트진로(000080)/현대/38,000원롯데쇼핑(023530)/신한,현대/480,000원CJ오쇼핑(035760)/동양/320,000원아시아나항공(020560)/우리/8,500원한미약품(128940)/우리 외 3곳/180,000원▶롯데쇼핑(023530)-<신한투자>실... 증권가 "아시아나항공, 4분기 바닥..향후 완만한 회복" 증권가에서는 8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지난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 1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목표주가는 일부 하향 조정됐다. 양지환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K-IFRS(연결)기준 영업 손실 15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이미 주가에는 선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원화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