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후보자, 2009년 저서에서 "5.16은 혁명" '박근혜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교안 변호사가 5·16군사 쿠데타를 혁명으로 표현한 바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5·16 군사쿠데타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지난 대선을 비롯해 각종 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민주주의관과 역사적 인식을 묻는 '단골'질의 사항으로 황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시 또 다른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박근혜 후보자도 ... '스마트폰 다단계' 30대 사업가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단계 사업으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약 1400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빼돌린 혐의(사기, 방문판매법 위반)로 남모씨(37)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을 이용해 12단계에 걸친 인터넷 다단계판매조직을 만들었다. 남씨는 "1~10만... "국가예산으로 대통령에 재산상 이득" 내곡동 사건 유죄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인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태환(57) 전 경호처 행정관에게도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공문서 변조 및 변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심형보(47) 경호처 시설관리부장은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 '인민군 공격 제보해 옥살이' 홍윤희씨, 63년만에 무죄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9월 북한 인민군의 총공격 계획을 국군에 제보했는데도, 오히려 간첩으로 몰려 5년간 옥살이를 했던 재미동포 홍윤희(83)씨가 재심 결정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13일 국군에서 탈영해 인민군에 입대한 혐의(국방경비법 위반)로 기소된 홍씨에 대해 63년만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헌병사령관의 ... 법무부장관 내정자 황교안은 누구? 박근혜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 내정자로 황교안 변호사(56)가 13일 내정됐다. 황 내정자는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13기를 수료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청주에서 첫 검사생활을 시작한 황 내정자는 대검찰청 공안1·3과장, 서울지검 공안2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법무부 정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