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정부 법조인 약진, '7인회' 김기춘이 주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부터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 이어 곧 인선이 마무리될 검찰총장까지 최근 박근혜 당선자의 법조계 관련 인사를 '7인회'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고 있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7인회는 박 당선자 주변 원로 인사들로, 좌장격인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안병훈 기파랑 대표, 김용갑 전 의원, 김 전 ... 검찰, '가격 담합 의혹' 철강기업 5곳 수사 착수 검찰이 포스코를 포함한 국내 주요 철강 기업 5곳이 가격 담합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는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주 공정거래위원회가 "5개 철강기업이 아연도강판 판매가격과 아연할증료를 담합했다"며 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부장 박은재)에 배당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포스코와 포스코강판,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세아제강... 동문회원에 문재인 지지 문자 돌린 50대 불구속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학교 동문회원에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한국체육대학교 동문회 수석부회장 장모씨(53)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사무실에서 문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학교 동문회원 848명에게 보낸 혐의... 황교안 후보자, 2009년 저서에서 "5.16은 혁명" '박근혜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황교안 변호사가 5·16군사 쿠데타를 혁명으로 표현한 바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5·16 군사쿠데타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지난 대선을 비롯해 각종 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민주주의관과 역사적 인식을 묻는 '단골'질의 사항으로 황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시 또 다른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박근혜 후보자도 ... '스마트폰 다단계' 30대 사업가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단계 사업으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약 1400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빼돌린 혐의(사기, 방문판매법 위반)로 남모씨(37)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을 이용해 12단계에 걸친 인터넷 다단계판매조직을 만들었다. 남씨는 "1~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