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조기 전당대회 실시..계파 갈등 재발하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문희상)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민주통합당이 3월 말 내지 4월 초에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하면서 당권을 둘러싼 계파 간 갈등이 재발할 조짐이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차기 전당대회를 임시전국대의원대회로 개최하며, 시기를 '3말4초'로 잡으면서 구체적인 날짜는 기획분과위원회가 여러 가지 장소와 일정을 보고 결정키로 했다. 또한 다음 정기 전국대... "순환출자와 골목상권 침해 관련 깊다" 민주통합당은 13일 대기업의 순환출자 구조와 골목상권 침해가 관련이 깊다며 순환출자 금지 등을 핵심으로 하는 재벌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용섭 당 정책위의장 겸 중앙선대위 공감1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을 비판하며 재벌개혁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 본부장은 “재벌총수... 이용섭 "조세부담률 인하는 MB정부의 '직무유기'"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9일 이명박 정부의 조세정책과 관련해 "지난 5년간 조세정책을 보면, 울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참여정부 말 21%였던 조세부담률을 19%로 가져온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재정학회 등 5개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에 참석해 "저출산, 사회 양극화, 남북통일 문제 등 복지재정수... 안철수, 출마선언 한달..기대반 우려반 19일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제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한 지 꼭 한달이 됐다. 안철수 캠프는 지난 한달간 '정권교체와 정치쇄신'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재확인한 시간이라고 자평했지만, 기대와 우려가 뒤섞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각종 논란과 함께 국민의 기대와 달리 구체적 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 등 우려가 만만치 않다. 딱지아파트 ... 안철수, 19일 대선출마 선언 가능성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끝나면 자신의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19일 수요일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안 원장을 향한 단일화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