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협회, 20일 긴급 이사회..‘리베이트 파문’ 논의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제약 리베이트’ 파문과 관련해 오는 20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향후 입장을 논의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17일 “이날 오전 7시30분 회원사 대상 긴급 이사회가 잡혀 있다”며 “이사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제약 리베이트’ 근절 선언을 발표하면서 제약협회 측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 놓으라고 ... 복지부, ‘혁신형 인증’ 취소 기준 ‘수정’..과징금 상향될 듯 정부가 ‘혁신형 인증’ 취소 가이드라인을 일부 수정할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혁신형 인증’ 취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리베이트 과징금액이 각각 약사법상 2000만원, 공정거래법상 6억원 이상일 경우 인증을 취소한다고 발표 했는데, 이 금액을 더 상향한다는 것이다. 복지부 제약산업팀 관계자는 14일 “취소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제약업계로부터 의... 리베이트 전담수사반 활동 연장 '가닥'..제약계 '초긴장' 서울중앙지검에 꾸려진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의 활동기간이 또 한 차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약업계의 긴장감이 커졌다. 당초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던 전담수사반 활동이 장기화될 경우 제약업계의 불편한 관행(리베이트)이 치부까지 속속들이 드러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법적 단죄는 물론 기업 이미지에도 막대한 타격으... 리베이트 사건 파문..제약업계 "설 분위기 안나고 씁쓸" “제약업계 발을 들인지 20여년 흘렀는데, 이렇게 업계가 힘들고 산만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은 씁쓸하다” 명절을 앞 둔 8일 제약업계 한 임원의 털어놓은 한탄이다. 이 임원은 “보통 명절이면 연휴 외에도 하루, 이틀정도는 재량 것 쉴 수 있었는데, 업계가 너무 힘들다 보니 서로 눈치만 본다”며 “연휴 3일만 쉬고 출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약협회 ‘리베이트 파문’ 공식입장 발표할 듯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불거진 ‘제약 리베이트’ 파문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임원은 7일 “현재 회원사들을 상대로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견수렴이 끝나면 이사회를 거쳐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임원은 구체적인 발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른다. 하지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