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정부 법조 인사 '성대 뜨고 고대 진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뒤 발표되고 있는 법조계 관련 인사에서 일명 'S라인'으로 불리는 성균관대 출신 법조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18일 청와대 민정수석에 성대 법대를 나온 곽상도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54·사법연수원·15기)을 임명했다.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허태열 전 의원도 법조인은 아니지만 성대 법대 67학번이다. 앞서 법무... 곽상도, 저축은행 사건 김찬경 변호 전력 새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내정된 곽상도 변호사(54)가 과거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변호를 맡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 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검찰에 입문해 공안·특수·형사부 등 일선 핵심 수사라인에서 활약했다. 특히 특수수사에 능해 검찰시절 '특수수사의 교본'으로 ... 검찰, '말뚝테러' 일본인 불구속 기소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과 윤봉길 의사 기념비 등에 '말뚝테러'를 해온 일본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성희)는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씨(48)를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스즈키씨는 지난해 6월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다케시마 말뚝'을 묶은 후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朴 정부 법조인 약진, '7인회' 김기춘이 주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부터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 이어 곧 인선이 마무리될 검찰총장까지 최근 박근혜 당선자의 법조계 관련 인사를 '7인회'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고 있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7인회는 박 당선자 주변 원로 인사들로, 좌장격인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안병훈 기파랑 대표, 김용갑 전 의원, 김 전 ... 검찰, '가격 담합 의혹' 철강기업 5곳 수사 착수 검찰이 포스코를 포함한 국내 주요 철강 기업 5곳이 가격 담합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는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주 공정거래위원회가 "5개 철강기업이 아연도강판 판매가격과 아연할증료를 담합했다"며 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부장 박은재)에 배당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포스코와 포스코강판,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세아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