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에 수사기밀 넘긴 검찰수사관 2명 구속기소 저축은행 수사와 관련된 수사기밀 상황을 돈을 받고 저축은행 관계자들에게 넘긴 검찰수사관 2명이 구속기소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9일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 소속 검찰수사관 김모씨와 배모씨에 대해 뇌물수수 및 공무상 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9월 일명 대포폰을 이용해 저축은행 관련자인 고 모 법무사... '중곡동 주부 살해사건' 유족, 국가 상대 손배소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 중곡동 주부 피살 사건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수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족인 박모씨 등 3명은 "국가의 관리·감독 소홀로 사건이 일어 났다"며 국가를 상대로 1억1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박씨는 소장에서 "살인사건의 범인인 서진환은 초범이 아니라 수 차례 재범을 저지른 고위험군의 범죄자... 檢 'CNK 주가조작 의혹' 김은석 前대사 등 5명 기소 검찰이 코스닥 상장법인 CNK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개발사업을 부풀려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등으로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55) 등 5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허위의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한 주가부양으로 9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 등으로 김 전 대사와 CNK... LG家 3세 구본현 전 대표, 사기 혐의로 또 기소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조카 구본현 엑사이엔씨 전 대표(45)가 사기 혐의로 또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충분한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도 15억여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구 전 대표를 추가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2009년 9월 E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