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부승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 박근혜 정부의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내정된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현 부처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특히 차기 정부 인사 가운데 유일하게 차관에서 장관으로 내부 승진한 특이한 이력도 갖고 있다. 윤 내정자는 과거 공업진흥청, 상공자원부,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를 거쳐 현 지경부에 이르기까지 산업정책과장, 투자정책과장, 수출과장, 전기위원회 사... 조석 지경부 차관, "한-인, 동반성장 파트너 돼야" 정부가 12억 인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무역·투자' 등 입체적인 협력 채널을 가동한다. 1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조석 제2차관과 인도 상공부 서라브 찬드라 차관은 최근 인도에서 '제4차 한·인도 투자촉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투자·산업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차관은 한국의 투자환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양국 간 투자협력 확대... 조경태 의원 "누진제 완화, 우리 모두에 피해" 질타 조경태 민주통합당 의원은 15일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로 서민들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우리 개개인 모두 피해를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진국 특히 복지제도가 잘 돼 있는 나라 중에 누진제를 적용 하는 곳이 어디 있느냐"며 "소득분배율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서민들의 요금부담을 가중시키는 누진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라... 지경부 "누진제 개편안 올해 마련..단계적 시행" 지식경제부가 현행 6단계로 구분된 주택용 전기료 누진제 구간별 요금 수준을 올해 안에 3∼5단계 수준으로 개편한 뒤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15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주택용 누진제는 지난 1974년 서민층 보호와 전기 소비절약 유도를 위해 도입됐다"며 "그러나 주택용 사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