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금납입 가장' 개발면허 취득한 건축업자 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개발업면허를 받기 위해 사채업자로부터 수억원을 빌려 주금납입을 허위로 꾸민 혐의(상법 위반) 등으로 건축업자 백모씨(49)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주택시행사업에 필요한 개발업면허를 받기 위한 자본금 5억원을 마련할 수 없게 되자 2010년 1월 사채업자 이모씨로부터 5억원을 빌렸다.... '수백억 회삿돈 횡령' 최규선 대표, 구속영장 기각 수백억원의 회사 자금을 임의로 빼돌려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로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3)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20일 기각됐다. 이날 최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범죄 혐의에 대해 아직까지 불분명한 점이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저축銀에 수사기밀 넘긴 검찰수사관 2명 구속기소 저축은행 수사와 관련된 수사기밀 상황을 돈을 받고 저축은행 관계자들에게 넘긴 검찰수사관 2명이 구속기소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9일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 소속 검찰수사관 김모씨와 배모씨에 대해 뇌물수수 및 공무상 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9월 일명 대포폰을 이용해 저축은행 관련자인 고 모 법무사... 檢 'CNK 주가조작 의혹' 김은석 前대사 등 5명 기소 검찰이 코스닥 상장법인 CNK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개발사업을 부풀려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등으로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55) 등 5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허위의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한 주가부양으로 9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 등으로 김 전 대사와 C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