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신매매죄 신설' 형법 개정안 국회 통과 법무부는 6일 ‘인신매매죄’ 신설과 범죄단체조직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형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12월 서명한 UN 조직범죄 방지협약 및 인신매매방지의정서 비준을 위한 이행입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먼저 이번 형법 개정안의 특징으로 인신매매방지의정서 이행 차원에서 '인신매매... 황교안 후보 곧 장관 임명..중수부 폐지 등 속도내나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56·사법연수원 13기)가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장관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장기 공백상태를 맞았던 검찰총장 제청과 검찰개혁안 실행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4일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오늘 오후 본회의 보고를 마쳤다. 보고서는 강창희 국회의장의 결재를 거쳐 오늘 중으로 청와대... 법사위, 황교안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상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황 후보자(사진)가 30년 동안 법조계에 몸담아 온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며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보고서를 통해 '부적격' 입장을 병기하는 선에서 황 후보자 보고서 통과에 합의했다. 법사위는 경과보고서에서 "황 ... 황교안 후보자, "대검 중수부 폐지 이행할 것"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많은 논의를 거쳐서 중수부를 폐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부정부패의 단속과 처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고검에 특별수사부 만드는 ... 황교안, 뒤늦은 증여 인정.."빌려줬다 오해 피하려 절차 밟아"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28일 아들에 대한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추후 증여 절차를 밟은 사실을 인정했다.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에게 차용증을 받고 전세보증금을 빌려줬는데 이후 증여세를 냈다"면서 "차용증을 쓰고 증여세를 낸 것은 모순이다. 애초에 증여인데 숨기기 위한 것 아니냐"라고 질책했다. 이에 황 후보자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