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삿돈 '황제'처럼 쓴 대우자판 前대표들 구속기소 대우자동차판매 보유자산을 헐값에 매각해 수백억원의 차액을 빼돌린 공동대표이사 2명이 구속기소됐다. 인천지검 공안부(부장 김병현)은 7일 대우자판 전 대표 박모씨(60)와 전 총괄사장 이모씨(55)를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대우자판 건설부문 대표로 재직하면서 2009년 4월 유령회사를 설립해 89억원 상당의 회사 부동산을 ... "국정원 정보수집 막아주겠다" 1억 수수 대학교수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심재돈)는 지난 2006년 국가정보원에 재직할 당시 KTF(현 KT)로부터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전직 모 대학 교수 최모씨(60)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KTF는 2006년 이동통신기술이 2G에서 3G로 넘어갈 당시, KTF가 2G때 혜택을 누린 협력업체들을 탈락시키고 새로운 협력업체로 교체할 경우 각종 음해성 정... 검찰, '배임 혐의' 소망교회 담임목사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이헌상)는 교회 공사대금 등을 부풀려 교회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등으로 고소당한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 김 모 담임목사(65)를 최근 불기소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김 목사가 지난 2004년 7월 교회 제2교육관 부지를 시가보다 높은 54억원에 매입한 뒤 관할구청에 매입가를 30억원으로 신고해 차액 24억원 가량을 빼돌렸다는 ... 검찰, '국감 불출석' 대우·현대건설 사장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출장 등을 이유로 증인 출석을 거부한 혐의(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국회가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64)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61)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서 사장과 정 사장은 지난해 10월 4대강 사업 담합의혹과 관련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로부터 국정감사 ... '부정입학 의혹' 영훈중 교장·이사장, 검찰 고발당해 사회적배려대상자(사배자) 전형 운영 부실과 입학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서울 영훈국제중학교 교장과 영훈학원 이사장이 검찰에 고발된다. 진보성향 13개 교육 관련 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6일 "입학 부정 의혹이 있는 영훈국제중 교장과 영훈학원 이사장을 서울북부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서 강북구 영훈국제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