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룸살롱 황제' 이경백 돈 받은 경찰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룸살롱황제' 이경백씨로부터 단속무마 등을 대가로 억대의 돈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뇌물)로 경찰공무원 안모씨(45)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2007년 2월부터 2년간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 여성 청소년계에서 유흥주점 등을 단속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다. 검찰은 안씨가 근무하던 다른 경찰 5명과 함께 관... 시민단체, '복지허위공약' 박근혜 대통령 등 고발 시민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사진)이 지난 대선 후보 당시 내세운 복지 공약 등이 허위였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등 시민단체들은 8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통령과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를 사기죄와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진 후... 검찰, 유관기관과 유독물질 관리업체 합동 단속 최근 화성 불산 누출사고 등 유독물질 누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해당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들어간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 검사장)은 7일 경찰·고용노동부·환경부·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안대책실무협의회를 열고 검사가 직접 참여하는 합동단속을 이달 중순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합동단속은 전국 18개 지... 저축은행 비대위, 합수단에 공로패 전달 2011년 대규모 영업정지사태를 맞았던 저축은행 사태 피해자들이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국저축은행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옥주)는 7일 오후 2시 합수단을 방문해 단장을 맡았던 최운식 금융조세조사1부장을 비롯한 합수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대위 측은 "서민금융을 내세운 저축은행의 주 피해자는 대... 회삿돈 '황제'처럼 쓴 대우자판 前대표들 구속기소 대우자동차판매 보유자산을 헐값에 매각해 수백억원의 차액을 빼돌린 공동대표이사 2명이 구속기소됐다. 인천지검 공안부(부장 김병현)은 7일 대우자판 전 대표 박모씨(60)와 전 총괄사장 이모씨(55)를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대우자판 건설부문 대표로 재직하면서 2009년 4월 유령회사를 설립해 89억원 상당의 회사 부동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