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아제약 리베이트 수수' 의료관계자 19명 기소 제약사로부터 의약품 채택과 처방유도 등을 대가로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부장)은 10일 동아제약 측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료관계자 124명을 형사입건하고, 이들 중 의사 18명과 병원사무장 1명 등 19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구공판을, 나머지 105명에 대해서는 벌금형을 구형하며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검찰, '리베이트 의혹' 일양약품 수사 착수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고발된 일양약품을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일양약품에서 근무하다가 사망한 A씨의 유족들은 지난달 말 "A씨가 일양약품의 현금로비를 담당하는 업무과정에서 일어난 금전사고로 사측의 압박을 받다가 목숨을 끊었다"며 일양약품을 고발했다. ... '승부조작 의혹' 강동희 감독 구속영장 청구 프로농구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강동희 원주동부 감독(47)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 유혁)는 8일 오후 1시20분 강 감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감독은 2011년 3월 플레이오프 경기시 브로커 2명으로부터 4회에 걸쳐 모두 4000여만원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7... 검찰, '룸살롱 황제' 이경백 돈 받은 경찰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룸살롱황제' 이경백씨로부터 단속무마 등을 대가로 억대의 돈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뇌물)로 경찰공무원 안모씨(45)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2007년 2월부터 2년간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 여성 청소년계에서 유흥주점 등을 단속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다. 검찰은 안씨가 근무하던 다른 경찰 5명과 함께 관... 시민단체, '복지허위공약' 박근혜 대통령 등 고발 시민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사진)이 지난 대선 후보 당시 내세운 복지 공약 등이 허위였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년유니온,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등 시민단체들은 8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대통령과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를 사기죄와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