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이 든 사람은 행복해야 할 책임이 있다" "노인은 행복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나이 든 사람은 절대로 불행하면 안 됩니다. 젊은 사람에게 부담을 주니까요." '노년예찬'은 어느 날 문득 자신이 '노인'이 됐음을 깨달은 70대 여성 저널리스트가 앞서 노년을 맞이한 경험자들과의 대화에서 노년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저자는 노년에 접어든 프랑스의 지식인 18명과의 대화를 통해 노년에 접근한다. 세대갈등, 노인차별, 연금 등 ... "고령화, 기회로 활용하면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죠" "인구 고령화가 반드시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회로 활용하면 오히려 경제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제20차 세계 노년학·노인의학 대회(IAGG 2013)'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고령화가 경제성장률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IAGG의 핵심 주제는 고령화가 경제성장률에 미치는 ... "인구고령화, 미래 세대의 후생 저해" ] 인구고령화는 양적·질적 성장을 늦춰 미래 세대의 후생을 저해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영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인구전략연구소 세미나에서 "고령화에 따른 이전지출의 증가는 양적 성장을 지체하고 이는 R&D(연구개발) 투자 감소로 이어져 생산성 향상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생산성 감소로 인한 소득... 인구전략연구소 문열었다 한국의 급격한 인구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연구센터가 출범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5일 보사연 대회의실에서 인구전략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인구전략연구소는 한국사회가 경험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외국인·이민자 증가 등과 같은 급격한 인구변동에 대응하고 인구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