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바람속, 민주당 당권은 어디로 노원병 재보선에 출마하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로 인해 정치권이 격랑에 휩쓸린 가운데 5.4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주통합당 당권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6.9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전 대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김한길 의원이 전대에 출마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김한길 의원은 14일 기자들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당헌 총칙 제... 안철수, 朴 핵심 정책 미래창조과학부 간접 비판 안철수 노원병 재보선 예비후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미래창조과학부 신설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14일 안 예비후보는 재보궐 선거 출마 예정지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지역민들과 만나던 가운데 “밑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창조이지, 위에서 명령하듯이 하면 창조가 안된다”고 답했다. 안 예비후보는 “위에서 하다보면 ‘신성장 동력’... 심재철 "안철수 서울 출마, 새정치 보다 이익 중요시" 새누리당이 안철수 노원병 예비 후보에게 본격적인 견제구를 던졌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재철 의원(사진)은 “안 예비 후보가 부산이 아닌 서울을 선택했는데, 새정치 명분보다 국회의원 뱃지라는 이익을 중요시하는 것처럼 보여 그릇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민주당과 안 예비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단일화가 깨진 ... 진보정의당, 김지선 노원병 세습 논란 정면반박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14일 노원병에 출마하는 김지선 후보가 배우자인 노회찬 공동대표의 지역구를 세습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 공동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영광되고 편안한 것을 물려받았을 때 세습이라고 말을 쓴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김지선 후보는 삼성과 검찰에 홀로 맞서 싸운 (... 양승조 "손학규·안철수 연대?..소설같은 생각"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측근으로 통하는 양승조 의원은 14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 손 상임고문의 연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양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알기론 최소한 그 부분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다만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낮은 정치를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는 손 전 대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