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검찰총장 등 정무직 18명 임명 박근혜 정부의 새 검찰총장으로 채동욱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금융감독원장으로 최수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15일 청와대는 18명의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오고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최수현 금감원장 후보는 서울대 생물교육학과를 나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김했다. 중소기업청장에는 ... 1년 반 국내 헤지펀드 시장..자생력은 ‘걸음마’ 23개 펀드(13개 운용사), 설정액 8300억원. 제도 도입 1년6개월을 맞은 한국형 헤지펀드 규모다. 지난 2011년 말 상품 출시 당시 12개 펀드(9개 운용사), 1490억원에 비해 각각 2배와 6배 가까이 불어났다. 본격적인 ‘큰 장’은 올해부터 열렸다. 한국형 헤지펀드에 대한 트랙레코드(누적 실적)가 없어 눈치만 살피던 증권사들과 대형 자산운용사, 일부 투자자문사의 동참이 이어질 것... 차기 금감원장에 최수현 수석부원장 내정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의 사의표명 이후 최수현 수석부원장이 차기 금감원장에 내정됐다. 최수현 금감원장 내정자.15일 금감원 관계자는 “권혁세 원장 사임이후 최수혁 수석부원장이 신임 금감원장에 내정됐다”고 말했다. 권 원장(행시 23회)이 상위 기관인 금융위원장에 한 기수 후배인 신제윤(행시 24회) 후보자를 위해 사임한 상황이어서 신 후보자와 보조를 잘 맞춰 박근혜 ... 권혁세 금감원장 사의 표명(종합)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오전 금감원장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원장(사진)은 임기가 내년 3월까지 1년가량 남아있는 상태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권 원장이 신제윤 차관이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됐을 때부터 사의를 표명해왔다"며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물러난 상태에서 가계부채 문제와 하우스푸어 문제 등 현안이 많아 사퇴 시기를 늦춘 것으... 상호금융 수신 16개월만에 '감소' 지난달 상호금융조합 수신액이 지난 2011년 10월 이후 16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금융당국은 향후 수신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신 급증 조합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14일 지난달 상호금융조합 수신액은 384조3000억원으로 전월(385조)보다 7175억원, 0.2%포인트 줄었다고 밝혔다. 업권별로는 농협과 수협, 새마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