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기춘 "김병관, 주식 보유 감추려 출입국 기록 누락" '자원외교 특혜의혹 기업'인 KDMC의 주식보유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난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해 야당이 전방위적으로 사퇴 압박을 가하고 있다. 여당 일부 의원들 역시 사퇴 의견에 동조하고 있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0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 후보자가 10년 간의 츨입국기록을 인사청문회에 제출하면서 미얀마 개발권 MOU 체결 행... 심재철, 朴대통령·새누리 지도부에 작심 비판 비박계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 중심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심 의원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갈등,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의혹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태의 책임을 직간접적으로 박 대통령에게 돌렸다. 심 의원은 “정부조직법이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김병관 주식보유 거짓말, 자진사퇴 하라" 민주통합당은 19일 2011년부터 KMDC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난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자진사퇴 압력의 수위를 높였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주식 보유는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지만, KDMC는 이명박 정부 시절 미얀마 해외 자원개발권을 확보해 특혜 의혹을 받은 기업"이라고 지적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 김성태 새누리 의원 "현오석·김병관 장관직 미달"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 김병관 국방 장관 후보에 대해 부적절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15일 YTN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김 의원은 현 후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새정부 경제수장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박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은 구체적이고 명쾌한 라인인데 비해 현 후보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입장”이라... 우원식 "국방부가 김병관 개인 사무실인가"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의 기자회견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메시지를 대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 후보자 긴급기자회견은) 청와대와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박 대통령이) 지난번에 김 후보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