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선수재' 의혹 함성득 구속영장 기각 광고대행사 대표로부터 돈을 받고 친분이 있는 정부 고위관료에게 광고계약 유지를 부탁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는 함성득 고려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맡은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오성우 판사는 21일 영장이 청구된 함 교수에 대해 "피의자들이 다퉈 볼 여지가 있어 현재단계에서 구속은 방어권의 지나친 제약"이... 김학의 차관 사의.."자연인으로 명예회복 하겠다" 김학의 법무부차관이 취임 6일만에 사퇴했다. 김 차관은 21일 사의를 표명하고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고 억울하지만 이런 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 국민들께 죄송하고 공직수행을 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사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차관은 "확인되지도 않은 언론 보도로 인해 개인의 인격과 가정의 평화가 심각하게 침해되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며 "이... 시민단체, '선거법 위반' 원세훈 국정원장 고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이 원세훈 국가정보원 원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변과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민주법연),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정부와 여당에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를 내린 혐의(국정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등으로 원 원장을 고발한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진선미 민... 검찰, '부동산 차명소유' 선종구 前 하이마트 회장 추가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부동산을 차명취득해 소유한 혐의(부동산실명제법 위반)로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66)을 추가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선 전 회장은 지난 2010년 1월 춘천에 위치한 부동산을 시세차익을 노리고 친구 전모씨의 명의를 빌려 차명으로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들어온 고발장을 검토한 뒤 추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