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한만수 사퇴로 청와대에 '돌직구'..당청 분란 조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사퇴 이후 새누리당이 전례없이 강한 어조로 청와대의 인사실패를 비난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새정부 출범 한 달만에 6명에 이르는 초대 내각 후보자들이 낙마하면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25일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도 개선은 물론 필요하다면 관계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민주 노원병 무공천..安 "바람직", 金 "이동섭 위로" 민주통합당이 25일 4.24 재보선 관심지역로 떠오른 서울 노원병에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안철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김지선 진보정의당 예비후보의 반응이 엇갈렸다. 안 후보는 민주당이 노원병 무공천을 결정하자 취재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새 정치의 길에서 여러 사람들이 뜻을 모으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안 후보는 "상계동 주민... 민주, 4.24 재보선 노원병에 무공천 민주통합당은 4.24 재보선이 실시되는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차원에서 공천을 하지 않기로 25일 결정했다. 김동철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오만과 독주를 막기 위해 야권연대가 중요하다"며 무공천 소식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3자구도가 돼서 야권이 분열하는 것... 박근혜 '불통'이 새정부 핵심 공약 발목 잡았다 인수위때부터 논란이 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이 결국 새정부에 큰 부담을 남겼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미래창조과학부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미래부는 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ICT산업 육성을 맡을 예정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인사난항 등으로 국정을 운영할 힘이 빠지면서 미래부의 ICT업무는 원래 구상에서 벗어... 김한길, 당대표 선거 출사표.."계파정치 청산해야" 김한길 민주통합당 의원은 24일 "민주당은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민주당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먼저 내부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계파 패권주의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당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계파의 이익을 당의 이익보다 앞세우고, 계파의 이해를 국민의 이해보다 앞세우는 정치는 이제 끝장내야 한다"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