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천안함 희생자 애도"..침몰 원인에는 '온도차' 천안함 3주기인 26일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3년 전 오늘 북한의 무모한 도발로 우리 장병 46명의 소중한 목숨을 잃는 비극이 발생했다"며 "46명의 해군장병과 실종자 수색작전 중에 숨진 고 한주호 준위의 명복을 빌며 순국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 새누리, 한만수 사퇴로 청와대에 '돌직구'..당청 분란 조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사퇴 이후 새누리당이 전례없이 강한 어조로 청와대의 인사실패를 비난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새정부 출범 한 달만에 6명에 이르는 초대 내각 후보자들이 낙마하면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다. 25일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도 개선은 물론 필요하다면 관계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이한구 "부동산, 거래규제 줄이고 한시 부양책 필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부동산 거래 규제를 줄이고 한시적인 수요창출 정책을 정부에 요청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지나치게 오랫동안 무리하게 부동산 거래를 눌렀던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정책 제도를 정상화하는 노력과 일부 수요창출 정책을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부동산 가격을 인위적... 새누리·민주, 국회의원 숫자 줄이는데 반대 모처럼 '한마음'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국회의원수 축소 약속은 무용지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정치혁신위원회 기자간담회 질의응답에서 민주당은 대선기간 동안 의원수 축소를 약속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정치혁신안에 의원정수 축소가 빠졌다는 질문에 “문재인 전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의 새정치공동선언에서 의원정수문제는 양쪽 의견이 약간 ... 박근혜 '불통'이 새정부 핵심 공약 발목 잡았다 인수위때부터 논란이 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이 결국 새정부에 큰 부담을 남겼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미래창조과학부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미래부는 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ICT산업 육성을 맡을 예정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인사난항 등으로 국정을 운영할 힘이 빠지면서 미래부의 ICT업무는 원래 구상에서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