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달리는 美·日증시..그러나 中은 '부진' 중국증시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규제로 주택값이 떨어지고 향후 경제성장 속도는 둔화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중국 증시는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와 일본의 닛케이 225 지수는 올 들어 지금까지 각각 11%, 21% 오르면서 두 자...  선진국 돈풀기 전쟁..美·日 겁없는 랠리 올 들어 미국과 일본 증시가 기록을 새로 쓰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두 나라의 중앙은행이 적극적인 양적완화를 펼치고 있는 데다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글로벌 유동성도 선진국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美·日증시 앞다퉈 기록 행진..경기개선 기대 26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11.90포인트(0.77%) 뛴 1만4559.65에 거래를 마쳤다. 종전 사상최고치... "애플 주가, 연내 600달러까지 상승 가능" 애플의 주가가 올해 안에 6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하반기 예정된 신제품 출시가 이를 이끌 것이란 설명이다. 26일(현지시간) 채닝 스미스 캐피탈 어드바이저 그로스펀드 포트폴리오매니저는 미 경제방송에 출연해 "올해 안에 애플의 주가가 600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일보다 0.53% 떨어진 461.14달러를 ... (유럽마감)美 경제지표 호조..'상승' 26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의 호전된 경제지표 덕에 상승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 주가 차트 <출처 : CNBC>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0.99포인트, 0.33% 오른 6399.37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30지수는 8.77포인트, 0.11% 상승한 7879.67을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20.66포인트, 0.55% ... (Asia마감)키프로스 여진..日·中 '하락' 26일 아시아 증시는 키프로스 여진에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조건이 유로존의 다른 은행들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 부동산 규제로 중국의 유동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벤 리히켄스타인 트레이더오디오닷컴 대표는 "키프로스 구제금융은 사실 구제가 아닌 도둑질"이라며 "자사 고객들 계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