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부 정책, 소비재 섹터에 우호적" 박근혜 정부의 정책 기조가 소비재 섹터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가 회복된 후에는 유통·패션·미디어산업에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신동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31일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3.0%에서 2.3%로 대폭 하향 조정하고, 추가경정 등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강조한 것은 인플레이션 정책으로의 전환 시그널"이라고 판단했다. 그 동안 지연... 민주 "朴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민주통합당은 30일 허태열 비서실장 명의의 청와대 대국민 사과가 인사 실패 사태를 덮으려는 꼼수라고 맹비난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가 인사 실패에 대해 사과하지 않겠다는 오만함에서 한발 물러났지만 비서실장의 직접 사과도 아니고 대변인이 비서실장의 사과문을 대독한 것은 또 다른 오기”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인사가 만신창이가 됐는데 청와대는 ... 청와대, 朴지지율 하락에 마지못해 인사실패 '사과'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을 견디지 못하고 인사 실패에 대해 사과했다. 근본 원인으로 지목된 박 대통령의 ‘불통’ 인사 시스템은 언급하지 않았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의 대국민 사과문을 대독했다. 허 실장은 사과문을 통해 “새 정부 인사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은 인사위원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 (전문)청와대 대국민사과 "인사검증 부실 송구스럽다"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인사위원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고위 공직자 후보들이 연이어 낙마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아래는 대국민 사과 전문이다. "새정부 인사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인사위원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사 검증 체계를 강화하여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