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LW 특혜' 신한금융투자 대표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기소된 이모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 심리로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증권사가 특정 고객의 주문을 합리적 이유 없이 의도적으로 다른 고객 주문보다 우선해 처리하는 것은 신의성실에 반한다"며 이 전 대표에 대해 1심에서의 구형량과 ... 가스 새는지 확인하려다.."임차인도 폭발 과실책임 30%" 세들어 사는 건물 내부에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임차인이 '가스 폭발' 가능성을 무릅쓰고 진원지를 직접 찾아갔다가 화를 당했다면, 주의의무를 게을리 한 임차인에게도 30%의 과실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합의4부(재판장 이균용)는 임차인 A씨가 집주인 B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A씨에게 9248만원을 지급하... 檢,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항소심서 징역 9년 구형 횡령·배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던 김승연 한화(000880) 그룹 회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9년의 중형이 구형됐다. 1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 심리로 열린 김 회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회장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1심에서 구형한 것과 같은 형량이다.벌금도 1500억원으로 같다. 전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 '대리기사 사망사건' 차주인 파기환송심서 살인 유죄 확정 운전 경로 문제로 다투다 갓길에 내린 대리운전기사를 술에 취한 차주가 차량으로 후진해 들이받아 사망케 한 사건에서, 살인의 고의성 여부를 두고 파기환송심까지 가는 법리공방 끝에 차주에게 살인죄가 인정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8부(재판장 이규진)는 살인·특가법상 도주차량·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살인죄를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 "마약 먹여 결혼" 막말 부장판사에 감봉 2개월 재판 도중 피고인에게 "마약 먹여서 결혼한 것 아니에요"라고 막말을 해 물의를 일으킨 현직 부장판사가 감봉 2개월의 징계 결정을 받았다. 29일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불거진 의정부지법 최모 부장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보수의 '3분의 1씩' 2개월간 감봉하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법원장은 법관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징계처분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