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언론 신경쓰라는 주문, 언론통제 강화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 핵심 참모진들에게 "언론보도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언론통제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김현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겉으로 프레스 프렌들리를 강조하고 뒤에선 언론 통제를 강화했던 이명박 정부에 대한 기억을 국민들은 지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野, 일제히 朴 비판.."4.3 위령제 참석 약속 왜 뒤집나" 제주 4.3 사건 65주년을 맞아 여야가 3일 한목소리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추모했다. 야당은 철저한 진상조사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위령제 불참을 비판했고, 여당은 국민 대통합을 강조했다.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제주 4.3 위령제에 참석해 "제주 4.3 사건의 아픈 역사는 완료된 게 아니라 현재 진행중"이라며 "아픔을 치유하는 날까지 최선... (재정부 업무보고)10만원 이상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대상이 10만원 이상 현금거래로 확대 된다. 또 고소득 자영업종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검증하고 있는 성실신고확인제도도 적용대상이 확대되며,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대상도 연간 공급가액 3억원인 개인사업자 이상으로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하경제 양성화방안을 담은 '2013년 업무계획'을 ... (금융위 업무보고)4월 중 주가조작 근절 종합대책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이달 중으로 주가조작 근절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들의 분식회계를 엄단하기 위해 분식회계에 대한 책임을 회계 담당자뿐 아니라 회장에게까지 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청와대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 불공정행위 근절 방안을 보고했다. 기업의 분식회계를 엄단하기 위해 회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회장으로까지 조... (재정부 업무보고)'경제부흥·국민행복' 두마리 토끼 잡기 기획재정부가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이라는 두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국정 어젠다인 '창조경제' 구축을 예산과 세제 등 재정전반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세출구조조정과 지하경제 세원투명성 제고 등을 통해 공약이행 재원도 확충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화 지속 등 민생경제를 위한 정책과제도 병행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청와대에서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