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대출 2개월 연속 감소세..전월比 1.8조↓ 지난해 10월 이후 매달 사상 최대 수준을 경신했던 가계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두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9일 지난 2월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총 654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8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주택관련 거래세 감면혜택이 종료되면서 가계대출잔액이 전달 대비 3조6000억원 줄어든 이후 두 달 연... SC은행 “한은, 4월 기준금리 2.5%로 인하할 것” 한국은행이 부진한 경제지표와 낮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4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즉, 한은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금리인하 압박과 관련해 독립성을 입증하기 보다는 경제 펀더멘털에 무게를 둘 것이라는 진단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8일 글로벌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한은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재차 하향조정하면서 기준금... 거주자외화예금 감소로 전환..전월比 10.1억달러↓ 거주자외화예금이 4개월 만에 증가세를 나타낸지 한달 만에 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8일 한국은행의 '2013년 3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336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346억5000만달러)보다 10억1000만달러 줄었다. 월별 거주자외화예금 추이 출저 : 한국은행 ... 김중수 "거시·통화정책간 시너지 위해 중앙은행 역할 중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거시건전성정책이 통화정책과 만족할만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내놨다. 김 총재는 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은에서 개최한 국제세미나 '거시건전성과 통화정책(Macroprudential and Monetary Policies)' 기조연설에서 "금융 위기 이후 주요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대폭적인 재정지출 확대, 금리인하 등 ... (주간증시전망)금통위·FOMC, 증시 구원투수 기대 코스피가 1920선으로 내려앉으면서 이번주(4월8일~4월12일) 주식시장은 우호적인 변수들을 통해 저점 탈피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증권가는 이번주 한국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및 추가경정예산 편성, 미국 기업들의 어닝시즌 개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 리스크라는 불확실성 요인은 여전할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