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사무장 병원' 4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서울소재 4개 병원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침상수 100개~200개인 이들 중형병원들이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에 의해 운영된다며 수사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압수수색을 당한 병원은 서울의 K병... 검찰, '철강가격 담합' 3개社 기소..포스코 무혐의 검찰이 국내 주요 철강 기업 5곳이 가격 담합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 3개사를 기소하고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을 무혐의 처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아연도강판 판매가격 등을 담합한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된 철강기업 5곳 중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세아제강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기업과 ... '우리민족끼리' 가입자 기소할 수 있나? 공안당국이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해킹한 북한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가입된 회원들을 수사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불법적으로 얻은 증거자료를 토대로한 사법처리가 가능한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검찰 등에 따르면 공안당국은 어나니머스가 공개한 회원 명단을 검토한 뒤 구체적인 범죄 혐의가 있을 경우 수사에 착수할 방침... '불법 스포츠도박' 방송인 김용만씨 등 4명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에 10억원대의 돈을 걸고 참가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방송인 김용만씨(45) 등 도박참가자 4명과 도박장을 개설한 윤모씨(38)를 포함, 총 5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윤씨가 개장한 '맞대기' 도박과 '인터넷 사설 스포츠 토토' 도박에 모두 13억350... 檢 '청와대 비서관에 청탁 알선' 방송사 임원 구속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임관혁)는 광고대행사로부터 광고대행 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모 방송국 계열사 이사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P광고사 대표 윤모씨로부터 인터넷 쇼핑몰 A사와의 광고대행 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김 모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돈을 전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