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타인명의 '유심칩'으로 게임아이템 팔아먹은 30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형택)는 타인 명의의 스마트폰 ‘유심칩(USIM Chip)’을 구입한 뒤 모바일 게임 아이템을 구입해 이를 인터넷 사이트에 저가로 판매해 이득을 챙긴 혐의(컴퓨터등 이용 사기 등)등으로 이모씨(35)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게임에 접속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때 통신이용료와 함께 구매대금이 청구되... (전문)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취임사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 검찰의 중추이자 얼굴이고, 최대이자 최고의 검찰청인 중앙지검에 검사장으로 부임하게 되니,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아울러, 1994년 평검사로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래 세 번이나 근무한 인연이 있던 이곳 중앙지검에서, 여러분을 다시 만... 새누리당 김경재, '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지난해 12월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 전에 선거운동을 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김경재 새누리당 기획특보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특보는 지난해 11월 12일 광주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정책홍보 및 투표 참여 촉진 대행진' 행사에 참여해 "고향 광주 사람들이 문재인이나 안 아무개에다 표를 찍는다면 이것은 민주에 ... 검찰, '사무장 병원' 4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서울소재 4개 병원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침상수 100개~200개인 이들 중형병원들이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에 의해 운영된다며 수사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에 압수수색을 당한 병원은 서울의 K병... 검찰, '철강가격 담합' 3개社 기소..포스코 무혐의 검찰이 국내 주요 철강 기업 5곳이 가격 담합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 3개사를 기소하고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을 무혐의 처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아연도강판 판매가격 등을 담합한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된 철강기업 5곳 중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세아제강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기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