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중생 성폭력' 가수 고영욱씨 징역 5년 미성년자를 강제로 성폭력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고영욱씨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 성지호 판사는 1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에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선고했다. 또 고씨에 대한 성폭력 관련 정보를 정보통신망을 통해 7년간 공개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성인 남성인 고씨와 여... 법원, '저축은행 비리' 이상득·정두언 보석청구 기각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던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 정두언 의원이 신청한 보석 청구가 기각됐다. 10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이 전 의원 등의 항소심 심리를 맡고 있는 이 법원 형사4부(재판장 문용선)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날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특히 이 전 의원의 경우에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할 정도로 ... '교비횡령'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 보석기각 확정 1000억원대 교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 보석으로 풀려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75)에 대한 보석기각결정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8일 보석허가 결정 취소가 잘못됐다며 이씨가 낸 보석기각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원심이 1심 결정을 취소하고 피고인의 보석청구를 기각한 조치는 정당하고 재판에 영향을 ... 코리아세븐 '커피빈 칸타빌레' 등록무효 위기 (주)코리아세븐이 등록한 커피상표 'coffee bean cantabile(커피빈 칸타빌레)'이 등록무효 위기를 맞았다. 대법원이 커피체인점 'Coffee Bean'과 유사해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상표라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커피빈의 미국 본사인 '인터내셔날 커피 앤드 티, 엘엘씨'가 커피상표 'coffee bean cantabile'의 등록은 무효라며 코리아세븐... 법학협 "예비시험 도입 주장, 고시폐해 모르는 '환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협의회(법학협, 회장 김성주)는 5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예비시험 도입'에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변호사 시험을 '자격시험화'하고, 전국에서 변호사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법학협은 "현행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 책정 방식을 고수한다면 몇 년 후에 합격률은 20%대로 수렴하게 돼 로스쿨의 설립취지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