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횡령혐의 '민간인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벌금형 확정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민간인 불법사찰'의 피해자인 김종익(59) 전 KB한마음 대표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1일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대표는 KB한마음 대표로 재직하던 2005년 9월부터 3년간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1억1000여만원의 비자금... 대법원, '새만금 관할권 분쟁' 첫 현장검증 실시 '새만금 관할권 분쟁'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이 현장검증을 실시한다. 선거사건의 증거보전을 위한 검증 이외에, 대법원 재판부가 사건 심리를 위해 직접 현장검증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은 김제시와 부안군이 "새만금방조제 구간 중 제3호 방조제 및 제4호 방조제 구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를 군산시로 정한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안전행정부 장관을 상대로... 대법원, 페루 대법원과 법관연수 약정서 체결 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이 8박 9일의 멕시코, 페루 대법원 공식 방문을 마치고 지난 8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었던 중남미 주요국가에 대한 사법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사법제도의 수출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사법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전초 작업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차 처장은 이번 순방... '돈봉투' 건넨 권오을 前국회 사무총장 유죄확정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지인에게 돈 봉투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전 총장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권 전 총장은 4.11 총선을 앞둔 2011년 12월 여의도에 있는 국회 사무총장 집무실에서 자신의 지역구에서 안동경제살리기추진협의회... 대법원, 5월부터 인터넷으로도 등기수수료 받는다 5월부터 등기신청수수료 납부 방법이 확 바뀐다. 은행에서 현금으로만 수수료를 납부하던 방법 말고도 앞으로는 인터넷등기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은 법원등기수입증지에 의한 등기수수료 납부 제도를 폐지하고, 대신 무인발급기와 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전자상으로 납부하는 방법을 5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에서 현금으로 등기신청 수수료를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