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北이 대화에 응하도록 명분 줘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개성공단 폐쇄와 관련해 우리 정부를 향해 "북한이 대화에 응하도록 명분을 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홍익표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의원이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남북 간의 신뢰가 이명박 정부에서 다 깨졌는데 차근차근 쌓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韓경제 '상저하고(?)'..곳곳에 '암초' 올해 국내경기를 바라보는 시각은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북한리스크, 중국리스크 등 곳곳에 하방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경기회복 속도도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민간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우선 한국은행은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2.6%... 북한 "한·미, 대화하려면 대북제재 철회해야" 북한은 미국이 대화를 원한다면 대북 제재를 먼저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8일 조선중앙통신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을 통해 "남한과 미국이 진실로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면 모든 도발행위들을 즉시 중지하고 전면 사죄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당한 이유로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존 케리 美국무 "북한 문제, 중국 역할 중요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문제와 관련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가운데)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하원 외교위원회 2014회계연도 청문회에 출석해 "그 동안 미국이 북한에 미친 영향은 군사적 위협밖에 없었던 게 사실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김정은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둘러싸고 북한에 대... 박지원 "북미, 뉴욕라인에서 대화중일 듯" 박지원 민주통합당 전 원내대표가 "(북한과 미국이) 이미 뉴욕라인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고 본다"며 양측의 물밑접촉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16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특사나 막후채널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을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실제로 2~3주 전부터 하고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