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금융 회추위 구성..신임 회장 윤곽은 언제쯤? 우리금융지주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이팔성 전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 인선 작업에 착수한다. 차기 회장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오후 4시 본점 23층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회추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이사회 운영위원회가 선임하는 사외이사 3명,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임원... 신제윤 "선진국 양적완화 후폭풍 선제적 대비 필요"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2일 "선진국의 양적완화가 가져오게 될 후폭풍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경제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린 금융 대토론회에 참석해 "과거 외환위기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모두 급격한 외국자본의 유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 신제윤 "국민행복기금, 만병통치약 아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국민행복기금의 성공을 위해서는 채무탕감과 함께 신용회복이 병행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2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국민행복기금 가접수 현장을 방문해 "국민행복기금이 모든 채무자의 채무를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라며 "채무자의 채무탕감보다 이들이 채무를 갚을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를 위... 신제윤 “경영진, 위험추구 제어장치 마련돼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9일 “기관투자가 등 주주의 경영감시 역할을 강화하고, 경영진 보상체계의 개선, 경영진에 대한 금융회사 부실 책임추궁 강화 등 경영진의 과도한 위험추구 경향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금융회사 지배구조 TF 출범식에서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외부통제를 보다 강화해 시장의 감시에 따른 지배구조 관행... 신제윤 "우리금융 민영화, 마지막 카드 쓸 때 됐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해 "마지막 카드를 쓸 때가 됐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지난 18일 출입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우리금융 민영화는)더 이상 끌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정권초기에 해야지 후기로 갈수록 추진동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우리금융 민영화를 지금 성사시키지 못하면 5년을 또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고 직을 걸고 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