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치개입 의혹'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소환조사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이 민모 국정원 심리정보국장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사팀은 민 국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지난 2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불러 10여시간에 걸쳐 조사했다고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민 국장을 첫 소환대상자로 잡아 조사했다"면서 "필요하다면 ... 檢 "국정원 댓글사건, 윗선 개입도 수사대상" 검찰이 경찰로부터 송치된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에 대한 수사를 관련 의혹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5일 "조금 늦어지더라도 확실히 할 것은 하고 진행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자료의 추가 확보 등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여부는 아직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보이지 않는 수사는 이... 검찰, '서민생활 침해 조폭' 대대적 단속 돌입 검찰이 불법 사금융·채권 추심, 서민을 상대로 한 갈취행위와 청부폭력 행위, 불법 사행행위 등에 개입된 조직폭력배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김해수 검사장)는 서민생활 침해 조직폭력배에 대한 특별단속지시를 전국에 시달함과 동시에 전국 9대 지검에서 조직폭력 사건을 전담하는 부장검사들을 모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검찰총장 "중수부 폐지 말할 수 없이 슬퍼..거악 척결 계속돼야" 채동욱 검찰총장(사진)이 중수부 폐지와 관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채 총장은 지난 23일 고검 검사급 전입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채 총장은 전입신고 직전에 중수부 현판 강하식에 참석했었다. 그는 이날 신임 고검 검사들에게 "지난 30여 년간 거악 척결과 부패 일소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고, 한때 저 자신도 몸담고 사랑했던 중수부가 문을 닫은 오... 검찰, '장애여성 강간' 내연관계 남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부장 김홍창)는 정신지체 3급 판정을 받은 김모씨(34)와 억지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장애인 강간)로 이모씨(47)와 내연녀 임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임씨 집에서 김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귀가하려는 김씨를 붙잡아 함께 잠을 청했다. 조사결과 이씨는 잠을 자다가 깨 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