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횡령의혹' 셋톱박스 제조사 홈캐스트 압수수색 검찰이 수십억원대 횡령혐의를 포착하고 셋톱박스 제조업체인 '홈캐스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이 업체 경영진이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지난 29일 서울 가락동에 있는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홈캐스트 본사와 거래업체 등 4~5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 檢 '5. 1 전국노동자대회' 불법폭력시위 엄단키로 검찰 등 공안 당국이 '5.1 전국노동자대회' 과정에서의 불법 폭력시위를 엄단하기로 했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 검사장)는 지난 29일 대검찰청에서 경찰청과 노동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 1. 전국노동자대회 대비 공안대책실무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검찰 등은 합법적인 집회는 보장하되, 특히 쇠파이프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하거나 경찰... 원세훈, 14시간 조사마치고 귀가.."검찰 조사 성실히 임했다" 국가정보원 조직을 이용해 국내정치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14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30일 오전 0시30분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선 원 전 원장은 '정치개입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라고 말했다. 원 전 원장은 이어 '직원들이 인터넷 댓글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 지시를 하거나 보고... 국정원 사과요구에 민변, "사과할 일 아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의혹'과 관련, 국가정보원의 사과요구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모씨를 변호하고 있는 민변측 양수봉 변호사는 "충분히 근거 있는 자료를 합리적으로 검토해 판단한 결과"라며 "사과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박주민 민변 사무차장도 "국정원이 보도자료 대로 소송을 청... '대통령학' 함성득 교수 '알선수재' 혐의 불구속 기소(종합)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석우)는 공정거래위원회 고위관료 등 고위직을 내세워 인터넷 광고대행계약을 위해 로비를 시도한 함성득 고려대 교수(49)를 지난 26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김 모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함 교수와 같은 내용의 청탁을 전달해주는 명목으로 돈을 받은 모 방송국 계열사 이사 김 모씨(48)를 같은 날 제3자뇌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