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먼지 쌓여가는 영상회의실..'날 좀 활용해주오' 정부세종청사가 설립되면서 가장 주목받았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영상회의실'이었습니다. 청사 이전에 따른 시간·거리 등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과천-세종을 잇는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신있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출범 초, 영상회의실은 나름 글로벌 IT 강국답게 '스마트워크'의 상징으로 의기양양하게 기대를 받으면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세종청사가 문... 정부vs한은..GDP 호조 속 산업활동 지표는 '먹구름'(종합) 경제성장 전망을 두고 정부와 한국은행의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실물경기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난달 산업활동 지표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경기회복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부 통계는 또다시 경기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시장의 혼선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 (투자전략)실마리 찾아가는 과정, 박스권 대응 오늘 장 투자 전략 출연: 임동락 연구원(한양증권) ▷분위기 개선 실마리 찾아가는 과정, 박스권 대응 ▶배성영 연구원(현대증권) IT/자동차 주도, 1950선 회복 ▶임수균 연구원(삼성증권) 저가 매력 부각되는 자동차 업종 관심 ▶임동락 연구원(한양증권) 분위기 개선 실마리 찾아가는 과정, 박스권 대응 ▶이지선 연구원(우리투자증권) 코스피 반등 시 경기 민감 ... '신의 직장' 공공기관도 임금인상 주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보수와 복리후생이 지난 한 해 동안은 주춤한 모습이다. 평균보수 증가율은 떨어졌고, 복리후생 규모도 크게 줄었다. 30일 기획재정부가 알리오시스템(www.alio.go.kr)을 통해 통합공시한 295개 공공기관의 2012년 경영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직원평균 보수는 전년대비 2.6% 증가한 62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 빚더미 공기업들 작년에도 3조4000억 '적자' 수백조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공기업들의 지난해 수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28개 공기업들의 2012 회계연도 결산 결과 총매출은 145조2000억원으로 16조9000억원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마이너스 3조4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조9000억원이 더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순이익 손실의 대부분은 한국전력(015760)과 철도공사가 만들었다. 한전은 국제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