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치개입 의혹' 국정원 압수물 분석 주력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이 국정원으로부터 가져온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1일 "압수수색이 생각보다 늦게 끝났다"면서 "오늘은 압수물을 분석하고 이를 정리해 앞으로 수사를 어떻게 진행할 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8시50분 국정원에 대한 본격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간 수사팀은 국정원 심리... '권력형 비리사범' 보석·구속집행정지 심사 엄격해진다 앞으로 권력형 비리사범 등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등에 대한 심사가 엄격해진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부장 이건리 검사장)는 30일 범죄를 저지른 사회지도층 인사에 대한 형집행정지결정 및 구속집행정지, 보석결정에 대한 심시를 엄격히 시행하라고 일선지검에 지시했다. 이번 지시에는 특히 공직비리, 권력형 비리 등 사회지도층 범죄에 대한 보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는 물론, ... '배임혐의' 김승연 한화 회장 구속집행정지 연장신청 배임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1·사진)이 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자신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통해 지난 25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다음달 3일 오후 4시 김 회장의 주치의를 불러 김 회... 검찰 ''성폭력대책T/F' 발족..최정예 검사 전면 배치 검찰이 '성폭력대책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성폭력 범죄 근절 활동에 돌입했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30일 대검 중회의실에서 성폭력 대책 T/F를 발족하고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지검 및 지청 성폭력 전담 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었다. 최정예 성폭력 사건 전문검사들로 구성된 '성폭력대책T/F'는 앞으로 성폭력 사범의 원인과 실태를 분석해 ... "국정원 직원, 박근혜 불리한 글만 골라 '반대'" 인터넷 사이트 '오늘의 유머(오유)' 측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오유에서 조직적으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를 한 혐의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국정원 관계자들을 고소·고발했다. ▲검찰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오유 측이 원 전 원장과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국정원 직원 김모씨(28)와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