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찰청 내 일선 특수부 지휘부서 신설 대검찰청에 일선청의 특별수사를 지휘·감독·지원하는 부서가 신설될 예정이다. 검찰개혁심의원회(위원장 정종섭)는 1일 오후 3시 대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검찰 특별수사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은 방안을 의결, 검찰에 권고했다. 대검에 신설되는 특수부 지휘부서는 중수부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로 검찰 내 수사권 남용을 통제하는 임무를 맡는다. 개혁위는 이와 함께 ... 검찰, '오늘의유머 댓글 의혹' 본격 수사 착수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 사이트 오늘의유머(오유)에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등 국내정치에 개입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국정원의 정치개입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1일 오후5시 오유 측과 함께 고소·고발을 진행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관계자와 오유 운영자 등 3명을 ... 검찰, '변액보험 담합' 5개 생명보험사 수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변액보험의 가입자 부담 수수료율을 담합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된 5개 생명보험사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변액보험상품의 가입자 부담 수수료율을 담합한 9개 생명보험사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총 201억4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아울러 삼성·대한(현 한화)·교보·신한... 검찰, '정치개입 의혹' 국정원 압수물 분석 주력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이 국정원으로부터 가져온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1일 "압수수색이 생각보다 늦게 끝났다"면서 "오늘은 압수물을 분석하고 이를 정리해 앞으로 수사를 어떻게 진행할 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8시50분 국정원에 대한 본격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간 수사팀은 국정원 심리... '권력형 비리사범' 보석·구속집행정지 심사 엄격해진다 앞으로 권력형 비리사범 등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등에 대한 심사가 엄격해진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부장 이건리 검사장)는 30일 범죄를 저지른 사회지도층 인사에 대한 형집행정지결정 및 구속집행정지, 보석결정에 대한 심시를 엄격히 시행하라고 일선지검에 지시했다. 이번 지시에는 특히 공직비리, 권력형 비리 등 사회지도층 범죄에 대한 보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는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