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애플 '메시지 수신기술'두고 법정 공방 “아이폰의 앱스위처는 갤럭시의 검색종류선택화면표시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앱스위처는 갤럭시의 특허기술과 다르다. 메시지 작성 중 앱이 화면에 나타나면 다 삼성기술이냐” 숙적 삼성전자와 애플이 30일 법정에서 다시 만났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심우용)는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의 3차공판을 열었다. 이날 쟁점은... '배임혐의' 김승연 한화 회장 구속집행정지 연장신청 배임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1·사진)이 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자신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통해 지난 25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다음달 3일 오후 4시 김 회장의 주치의를 불러 김 회... 미국 법원, 삼성의 손해배상 재판 연기요청 기각 미국 법원이 애플과의 손해배상 재판을 연기해달라는 삼성전자의 요청을 기각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북부지법 새너제이 지원의 루시 고 판사 미국 항소법원이 애플 특허의 유효성과 관련한 판결을 내릴 때까지 손해배상 재판을 연기해달라는 삼성전자의 요청을 기각했다. 루시 고 판사는 삼성전자가 애플에 지급해야할 ... 법원, STX건설에 보전처분·포괄적 금지명령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가 29일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낸 STX건설에 대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STX건설은 법원의 허가 없이는 재산을 처분하거나 채무변제를 하는 등 자산을 감소시키는 행위를 할 수 없게 됐다. 채권자들도 STX건설에 대한 가압류나 가처분, 강제집행 등을 할 수 없다. 지난해 기준으로 자산총액 기준 재계 12위... 서울중앙지법, 제2기 대학생 기자단 모집 서울중앙지법은 6월부터 1년간 활동할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재판절차와 판결, 법률 정보 등을 취재해 블로그 등에 게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법원, 법률 알리미 역할을 한다. 또 법원의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법원장과의 간담회, 재판 참관, 법률교육, 법관 인터뷰, 법원 출입 기자단과의 인터뷰 등도 가능하다. 1차 서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