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린이날에도 아이 만날래요" 이혼부부 면접교섭 신청 늘어 지난 2005년 A씨(39·여)와 결혼한 이후부터 성격문제로 자주 다퉈온 B씨(45)는 결혼 4년에 만에 이혼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문제는 둘 사이에서 낳은 두 자녀에 대한 양육을 누가 맡게 될 지 여부였다. 결국 A씨가 자녀들을 양육하기로 결정 됐는데, B씨는 비록 이혼했더라도 아이들을 좀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에 B씨는 매달 둘째, 넷째 주말에 정기적으로 자... 삼성전자-애플 '메시지 수신기술'두고 법정 공방 “아이폰의 앱스위처는 갤럭시의 검색종류선택화면표시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앱스위처는 갤럭시의 특허기술과 다르다. 메시지 작성 중 앱이 화면에 나타나면 다 삼성기술이냐” 숙적 삼성전자와 애플이 30일 법정에서 다시 만났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심우용)는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의 3차공판을 열었다. 이날 쟁점은... '배임혐의' 김승연 한화 회장 구속집행정지 연장신청 배임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1·사진)이 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자신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통해 지난 25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다음달 3일 오후 4시 김 회장의 주치의를 불러 김 회... 미국 법원, 삼성의 손해배상 재판 연기요청 기각 미국 법원이 애플과의 손해배상 재판을 연기해달라는 삼성전자의 요청을 기각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북부지법 새너제이 지원의 루시 고 판사 미국 항소법원이 애플 특허의 유효성과 관련한 판결을 내릴 때까지 손해배상 재판을 연기해달라는 삼성전자의 요청을 기각했다. 루시 고 판사는 삼성전자가 애플에 지급해야할 ... 법원, STX건설에 보전처분·포괄적 금지명령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가 29일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낸 STX건설에 대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STX건설은 법원의 허가 없이는 재산을 처분하거나 채무변제를 하는 등 자산을 감소시키는 행위를 할 수 없게 됐다. 채권자들도 STX건설에 대한 가압류나 가처분, 강제집행 등을 할 수 없다. 지난해 기준으로 자산총액 기준 재계 1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