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류업계, '최적 음용법·맛 즐기기' 전파 전 세계인이 즐기는 맥주만도 100종류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위스키, 브랜디, 럼주 등 술을 빚는 방법에 따라 각각 고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천차만별의 술을 모두 합한다면 70여 만종을 훌쩍 넘는다고 한다. 주종별 특유의 참맛은 물론 그 맛을 더하는 비결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까지 안다면 늘상 접하던 술의 빛깔과 향, 목젖을 적시는 상쾌함도 사뭇 다를 것이다. 주류업... 주류協 "주세법 개정, 통상문제 발생할 수도" 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의된 주세법 개정안이 수입 맥주에 관한 통상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맥주의 맥아 비율을 법정화하는 이번 개정안으로 맥주 수입사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현재 맥아의 비율이 10%만 돼도 맥주로 인정되지만 개정안은 맥아를 70%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맥주'란 명칭 대신 '발포맥주'란 명칭을 사용하게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새 광고 방영 오비맥주는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의 TV 광고 '록키' 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고에는 이번에 모델로 선정된 개그맨 김준현과 UFC 옥타곤걸로 활약하고 있는 강예빈, 이수정이 출연했다. 특히 영화 '록키'의 배경음악인 'Eye of the Tiger'에 맞춰 김준현이 록키로, 강예빈과 이수정은 라운드걸로 변신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일반 맥주보다 낮은 칼로... '맛없다'는 한국산 맥주, 홍콩에서 1위된 비결은? '한국맥주는 대동강 맥주보다 맛이 없다.' 올 초 한 외신의 이같은 보도로 한국 맥주는 망신과 함께 기술력을 의심받았다. 맥아를 10%만 넣어도 맥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맥아의 비율이 떨어져 맥주의 깊은 맛이 없고, 2개사(오비맥주, 하이트진로(000080))가 국내 시장을 양분하고 있어 맥주에 발전이 없다라는 분석 보도도 잇따랐다. 하지만 맥주회사들은 억울하다고 했다. "맥아도... 오비맥주 '블루걸', 글로벌 홍콩의 입맛을 훔치다 국내 맥주 1위 기업인 오비맥주의 ODM(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 브랜드 '블루걸(BLUE GIRL)'이 글로벌 맥주 전쟁터 홍콩에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홍콩 맥주시장에서 6년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블루걸'이 올해로 수출 25주년을 맞았다. 블루걸 제조사인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4일 홍콩 노스포인트 오일스트리트23번가 하버그랜드 홍콩호텔에서 현지 판매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