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상품 개발시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 적용 앞으로 금융회사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상품개발단계부터 소비자에게 불리한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또 소비자보호업무를 총괄하는 독립적 지위의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를 지정해야 한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 개정안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개정된 모범규준은 우선 상품... 증선위, 그룹 계열사 증권 불공정거래한 5명 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제7회 정례회의를 열고 W그룹 3개 계열사 증권을 불공정거래를 한 5명을 검찰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W그룹 최대주주와 대표이사는 지주회사인 W사의 신용평가 등급 수준이 기업어음(CP) 발행이 사실상 어려운 수준으로 하향 조정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다. 신용등급 하향으로 인해 채무 상환 능력이 상실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은폐한 채 기업어음(CP)... 신제윤 "금융회사 지배구조, 주주대표성·공익성 조화"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8일 금융회사 지배구조 문제에 대해 "주주대표성과 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금융정책 기조와 과제' 정책심포지엄에서 "금융회사는 일반 기업과 달리 다수의 이해관계가 관련돼 있고 규제산업이라는 특성으로 시장규율이 완벽히 작동하...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전면시행 앞당겨져 오는 9월로 예정이었던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의 전면시행 시기가 다소 앞당겨질 전망이다. 9월 이전이라도 준비된 금융회사는 먼저 시행토록할 예정이어서 미리미리 준비해왔던 금융사의 경우 빠르면 두달 가까이 앞당겨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확정해 다음주... 증권사 활력 지원책 '부익부 빈익빈'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자본시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와 먹거리 창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증권사별 쏠림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업황 부진에 시달리는 증권사의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증권사들의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금융위원회는 증권사 영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탄력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