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경묵 前이사장 "조현오 만난적도 없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의 출처로 언급한 '유력인사' 임경묵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전 이사장이 14일 조 전 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임 전 이사장은 조 전 청장의 주장처럼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에 대해 말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 (조 전 청장을)만난적도 없고 얘기한 적도 없다"고만 말한 뒤 서둘러 법정으로 들어갔다. 앞... 이상돈 "윤창중 사태, 어떻게 보면 예고된 것" 이상돈 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윤창중 스캔들'과 관련, "한심하고 참담하지만 어떻게 보면 예고된 것이 아닌가 한다"고 14일 말했다. 이 전 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청와대 참모진의 구성으로 봤을 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이라고 봤다. 이 전 위원은 "일단 구성원들이 서로 유대감, 이 정권을 꼭 성공시켜야 되겠다는 끈끈한 각오와 같은 ... 법원, 뮤지컬 '퍼스트레이디' 공연금지 가처분 기각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강형주)는 연극 '육영수' 대표 윤모씨 등 2명이 뮤지컬 '퍼스트레이디' 연출자 백모씨를 상대로 낸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근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연극 '육영수'의 에피소드 상당 부분은 신청인들이 창작했다기보다는 역사적 사실이나 기존의 서적에서 소개된 얘기로 신청인들에게 독점권을 부여할 수 없다"며 "'뮤지컬 퍼스트레이디'... 청와대, '윤창중' 대책으로 '행동지침 매뉴얼' 만들기로 청와대가 제2의 윤창중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다. 13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가 끝난 후 별도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해외 수행원의 행동 지침 매뉴얼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허 실장은 "민정수석실은 이번 방미단의 전 일정을 리뷰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뉴얼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