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보 강화" vs "北해법 없어"..한미 정상회담 평가 엇갈려 여야가 한미 양국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고 동맹60주년 기념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것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양국이 공동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앞으로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협력 시대 구축을 함께 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한 것"이라고 평가했... 한·미 정상 "강한 대북 억지력 유지할 것"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앞으로 북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근혜·오바마 대통령 <사진출처백악관 홈페이지>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두 정상이 한·미 동맹관계를 바탕으로 북한문제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 한미정상 “北도발 공동 대응하되 대화의 문 열어놔”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한·미동맹의 발전 경과를 평가하고, 아·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과 미국의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한·미 FTA의 충실한 이행 등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 박 대통령 "北, 도발하면 응징..인도적 지원엔 공감"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지만 대화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과 대북지원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려는 것은 북한의 핵을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이 도발하고 위협하는 것에 대해서는 보상은 앞으로 있을 수 없으며, 도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