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MO 표시제도 논의 확대..업계 "시기상조" 유전자변형식품(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표시제도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업계에 확대 적용을 요구하는 주장도 점차 거세질 전망이다. 하지만 식품업계는 소비자의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이해 당사자 간 합의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3일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GMO 표시실태... 수입 대두 76%·옥수수 49%, 유전자변형식품..'표시전무' 전체 수입 대두의 76%, 수입 옥수수의 49%가 유전자변형식품(GMO)임에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과자, 두부, 두유 제품에 해당 표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지난달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자 55개, 두부 30개, 두유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GMO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 제품 모두가 원재료로 대두나 옥수수를 사용하고 있... GMO 수입량 증가 추세..표시제도 개선 필요 국내에서 유전자재조합식품(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표시제도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지난해 옥수수, 콩 등 GMO 수입량은 전년보다 6.13% 증가한 187만톤 정도로 일본 다음으로 세계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와 관련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11일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G... 경실련 "부동산대책이 하우스푸어 더 늘릴 것" 경실련이 1일 정부가 발표한 종합부동산대책에 대해 "토건세력과 투기세력에게 온갖 특혜를 제공해 투기를 유도, 거품을 지탱하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며 평가 절하 했다. 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거래세, 양도세, 대출이자인하 등의 유인책으로 또다시 젊은층과 무주택자들이 빚을 얻어 집을 사도록 유도하려 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잘못된 원인 진단과 엉터리 대책 남발로 하... '불공정' 투성이 앱 마켓..애플, 구매절차 '허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의 구매절차와 이용약관 등이 불공정 조항 투성이라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스마트폰 시대의 막을 올리며 마켓을 활성화시킨 애플의 앱 스토어에 대한 소비자 피해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앱 마켓 구매절차 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