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준홍 "최태원 '펀드출자 관여', 변호인 요청으로 번복"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검찰 조사과정에서 최재원 SK(003600)그룹 부회장측 변호인단의 요청에 의해 진술을 번복했다고 진술했다. 김 대표는 최 회장 등과 회삿돈 횡령을 공모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인물이다. 20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 대표는 "최 부회장측 변호인단의 요청에 의해 '최 회장의 펀드출자 관여 여부'에 대한... 오문철씨 "박지원 의원에게 국회 원내대표실서 3천만원 건네"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지난 2011년경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영업정지 유예'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오 대표는 '2011년 3월경 임건우 전 보해양조 회장과 함께 원내대표실을 찾아가 박 의원에게 '영업정지 결정'이 유예될 수 있도록 부탁하며... 대법 "유명상표 등록갱신 안했다고 모방해선 안돼" 상표 권리자가 등록된 상표를 더 이상 독립된 상품에 표기해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새 상표 사용시 병행 사용하고 중고시장에서도 그 상표가 널리 이용되어왔다면 모방해서는 안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선창아이티에스가 "상표 선퍼니처의 모방상표 등록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며 전모씨(52)를 상대로 낸 등록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의 상고... 대법 "불특정 다수 이용 '신협 예식장', 면세대상 아니다" 신협 조합원의 복지를 위해 땅을 사 예식장을 만들었더라도, 실제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있다면 면세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오산제일신용협동조합이 "오산제일신협 웨딩홀을 위해 취득한 부동산은 면세 대상"이라며 오산시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등 부과 처분 취소소송의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노린 강도 40대男 집유 보이스피싱(전화금융 사기) 일당의 현금인출책을 노리고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일당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윤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김씨와 윤씨에게 각각 80시간,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