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고생 성추행하고 시주 안한다고 행패부린 승려 징역형 지나가는 여고생을 성추행하고 시주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린 승려에게 징역 10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승려 박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피고인이 주장하는 심신미약 상태를 판단하지 않았으나 사건시 피고이의 행동이나 범... '내곡동 사건' 심형보 경호처 시설관리부장 항소심서 '유죄' 내곡동 사저부지와 경호시설 부지 관련 보고서를 변조한 혐의로 기소된 심형보 경호처 시설관리부장이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21일 서울고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민유숙)는 공문서 변조 및 변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심 시설관리부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과 달리 "특검의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특경가법상 배임 ... 김준홍 "최태원 '펀드출자 관여', 변호인 요청으로 번복"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검찰 조사과정에서 최재원 SK(003600)그룹 부회장측 변호인단의 요청에 의해 진술을 번복했다고 진술했다. 김 대표는 최 회장 등과 회삿돈 횡령을 공모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인물이다. 20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 대표는 "최 부회장측 변호인단의 요청에 의해 '최 회장의 펀드출자 관여 여부'에 대한... 오문철씨 "박지원 의원에게 국회 원내대표실서 3천만원 건네"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지난 2011년경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영업정지 유예'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오 대표는 '2011년 3월경 임건우 전 보해양조 회장과 함께 원내대표실을 찾아가 박 의원에게 '영업정지 결정'이 유예될 수 있도록 부탁하며... 대법 "유명상표 등록갱신 안했다고 모방해선 안돼" 상표 권리자가 등록된 상표를 더 이상 독립된 상품에 표기해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새 상표 사용시 병행 사용하고 중고시장에서도 그 상표가 널리 이용되어왔다면 모방해서는 안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선창아이티에스가 "상표 선퍼니처의 모방상표 등록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며 전모씨(52)를 상대로 낸 등록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의 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