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일부, 6.15 남북공동행사 사실상 불허 27일 통일부는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가 남측위원회에 제안한 6.15 남북공동행사를 사실상 불허했다. 김형식 대변인은 이날 합동브리핑실에서 북한이 남북 당국간 대화하자는 우리 측 제의는 거부하면서 민간행사 공동개최를 제의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러한 북한의 태도는 그 진정성이 의심스러울 뿐만 아니라 남남갈등을 조장하... 민주 "北 6자회담 복귀 의사 환영" 민주당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인 최룡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6자회담 복귀 의사를 내비친 것을 환영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복귀 의사에 따른 신속하고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기대한다"며 "또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민주당 ... 북한의 대화 기류..남북관계 국면전환 되나 중국을 방문중인 최룡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3일 주변국들과 대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인 최 총정치국장의 이같은 발언은 그간 보여온 북한의 군사적 도발 움직임과 결이 다르다는 지적이다. 또 13주년을 맞는 6.15 공동선언 실천 북측위원회가 6.15 기념행사를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남측위원회에 제안한 것도 주목된다. 이날 최 ... 민주 '5.24 조치 해제'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민주당은 24일 서울 마포 김대중도서관에서 5.24 조치 해제 및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관련 기업 대표들과 정동영·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한길 대표는 "민주당의 입장은 분명하다"면서 "잘못된 대북정책으로 더 이상 남북경제협력 기업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는 것, 피해에 대한 합당한 지원들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조속... 전병헌 "개성공단 심장 다시 뛰게 해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6.15 공동선언의 공동행사 화답으로 개성공단의 해법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폐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개성공단은 남북교류와 평화를 상징하는 심장이다. 심장이 다시 뛰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