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CJ수사와 배후설..본질 왜곡에 대한 우려 차도살인(借刀殺人). 중국의 고대 병법서 '36계'에 나오는 말로, 남의 칼을 빌려 적을 벤다는 뜻이다. 검찰의 칼날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정조준하면서 재계에서는 '차도살인'이 조심스레 회자되고 있다. 선대회장의 유산을 놓고 법정다툼을 벌이는 등 CJ와 불편한 관계에 놓였던 삼성이 이번 수사의 배후에 있다는 일종의 음모론이다. 실제 이달 들어 검찰이 CJ그룹 비자금 수사에...  CJ그룹株, 압수수색 본격화에 다시 '하락' 반등했던 CJ그룹주가 검찰의 압수수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다시 하락했다. 30일 오전 9시32분 현재 CJ(001040)는 전날대비 0.80%(1000원) 하락했다. CJ E&M(130960)(1.79%), CJ대한통운(000120)(0.96%), CJ씨푸드(011150)(0.69%), CJ오쇼핑(035760)(0.62%), CJ제일제당(097950)(0.34%) 등이 동반하락 중이다. 전날인 29일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장충동에 있는 이재현 ... 검찰, 이재현 CJ 회장 '비자금 수사' 본격 착수(종합) CJ(001040)그룹의 자금줄을 쫓아 주변부를 맴돌던 검찰의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가 29일 이재현 회장의 집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검찰은 이달 한 달간 CJ그룹 본사와 CJ경영연구소, 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 등 5~6곳을 연이어 압수수색하며 이 회장의 혐의를 입증할 추가 증거물을 확보해 왔다. 이를 통해 검찰은 이 회장이 해외 차명계좌를 이용해 C... 검찰,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압수수색 중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CJ그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현 회장의 집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29일 이 회장 자택으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조세포탈 및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2시쯤 실시됐으며 10명 안팎이 이 회장의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 중이다. ... 檢 CJ 일본대출 관련 신한은행 압수수색 CJ그룹의 조세포탈과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전날 신한은행 동경지점이 CJ그룹 일본 법인장이 운영중인 회사에 대출해 준 사안과 관련해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신한은행측으로부터 관련 대출자료 등을 확보하고 자료를 분석 중이다. ... 코스피는 1990선 육박, 코스닥은 600 향해 진격(마감) 28일 뉴욕 증시가 우리나라의 현충일에 해당하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코스피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에 한 때 1990선을 돌파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인 끝에1986선에 안착하며 거래를 마쳤다. 김영준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국내증시의 주가수익비율은 8배에... CJ 수사 검찰 "故 이병철 회장 상속재산도 조사 대상"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조세포탈 및 불법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 회장이 선대 회장인 故이병철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재산까지 번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현재 CJ와 국세청, 증권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과 함께 관련자들을 줄소환하며 자금의 흐름을 뒤쫓고 있다. 특히 검찰은 지난 2008년 이 회장의 자금... 검찰, CJ '비자금·조세포탈' 창구로 비상장법인 주목 검찰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의 '비자금·조세포탈' 창구로 비상장 법인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개발업체 씨앤아이리조트의 자금 흐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나 주주가 될 수 있는 상장법인에 비해 비상장법인은 소수의 주주가 운영하는 구조라서 의사 결정이 폐쇄적이다. 게다가 공시의무가 없는 등... 검찰, 'CJ 비자금' 의혹 관련 예탁결제원 압수수색 CJ(001040) 그룹의 탈세·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예탁결제원을 압수수색했다. 2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5일 예탁결제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CJ그룹의 국내외 주식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CJ그룹 관계사들의 유·무상 증자에 참여해 배당 받은 외국인 및 외국 법인 명단을 예탁결제원에 요청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