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中企 손톱 밑 가시 없애도록 최선을 다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금융분야 손톱 밑 가시 힐링캠프'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금융분야 손톱 밑 가시와 관련해서는 단순한 민원 건의가 아니라 법률적, 구조적 또 제도적으로 막혀있는 부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금감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 공인회계사 2차시험 경쟁률 감소..'2.95대1'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2013년도 제4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510명이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2013년도 제2차 시험 예상 경쟁률은 최소 선발 예정인원 850명 기준으로 2.95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3.53대 1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원자 평균 ... 대구銀, 우수 민원 감축기관 모범사례 선정 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 주최 ‘제1회 민원점검의 날’ 행사에서 민원감축 모범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금감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대구은행은 KB생명과 함께 ‘민원감축 모범사례’ 기업에 선정됐으며, 약 1시간 동안 사례발표 및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소비자 가치를 중시하는 조직문화와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고객과 정보공유를 ... 'CJ 수사 불똥' 은행·증권사로 튀어..금감원 행보 주목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불법 비자금조성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의 불똥이 은행과 증권사로 튀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최근 이 회장의 차명계좌로 의심되는 수백개의 계좌를 확인하고 이 계좌가 있는 은행과 증권사들 명단을 금융감독원에게 넘겨 특별검사를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차명계좌를 만드는 것 자체는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경고등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의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경고등에 불이 켜졌다. 금융위기 이후 하락하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상승분위기로 전환되면서 부실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금융당국도 은행권에 개인사업자 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1.12%를 기록해 전월 1.02% 대비 0.1%포인트, 전년 동월 1.07% 대비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