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남 페이퍼컴퍼니 발견..전두환 호화생활 비밀 밝혀지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해외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는 3일 '뉴스타파'의 폭로로 정치권은 전재산이 29만원 뿐이라면서도 호화생활을 누렸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탈세 및 재산도피 의혹이 밝혀질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으로 ‘조세회피처 프로젝트’를 취재하고 있는 뉴스타파는 3일 전재국 시... 전재국 조세도피처 의혹에 野 "전두환에 사법정의 실현하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추징금 2205억원 중 1672억원을 미납한 채 오는 10월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장남 전재국씨가 조세도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민주당과 진보정의당은 3일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추징금 납부와 국회 차원에서 전 전 대통령이 미납한 추징금을 징수토록 해야 한다며 분노... 檢 '전두환 추징금' 추적팀장 임명..환수작업 본격 돌입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추적팀의 수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추징금 환수작업에 들어갔다. 대검찰청은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추적팀장으로 김민형 광주지검 검사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검사는 사법연수원 31기로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검사,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인천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에는 대검 저축은행합수... 범죄수익 추징 공소시효 늘린 '전두환법' 발의 범죄수익 추징 공소시효를 연장하는 일명 ‘전두환법’이 발의됐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과 의원 26명은 30일 ‘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우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범죄수익 추징 시효가 10월로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형법상 몰수•추징 시효는 3년이지만, ‘전두환법’은 시효를 10년으로 늘렸다. 우 의원... 채동욱 검찰총장 "전두환 추징금 환수, 필요하면 압수수색하라"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 등 고액추징금 미납자에 대해 “필요시 압수수색을 해서라도 가시적 성과를 내라”고 일선 지검에 지시했다. 채 총장은 28일 열린 주례간부 회의에서 “고액 추징금 제도에 대해 특별수사를 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계좌를 추적해서 입체적, 다각적 시도로 가시적 성과를 내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채 총장은 지난주 주례간부회의에서 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