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국회제출 기획재정부는 감사원의 결산검사를 거친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등을 31일 국회에 제출했다. 감사원 감사결과가 반영된 재무결산은 자산 1580조4000억원, 부채 902조1000억원, 순자산 678조3000억원이다. 국가채권현재액은 202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1조1000억원 증가했으며, 국유재산현재액은 892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조9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 지난해 부담금 징수액 15.6조원..전년比 5.8%↑ 정부가 지난해 국민이나 기업들로부터 '준조세' 성격으로 거둔 부담금이 15조669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5.8% 증가한 규모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부담금관리기본법에 따라 각 부처가 제출한 지난해 부담금 운용 실적을 토대로 '2012년도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를 작성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부담금 수는 97개로 지난 2011년과 동일한 수준이며 신... 1분기 정부 재정 23조2000억원 적자 기획재정부는 올해 1분기 정부 관리재정수지를 산출한 결과 23조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뺀 것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적자폭이 1조5000억원 더 증가했다. 1분기 통합재정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9조5000억원 감소한 76조원, 통합재정지출은 6조1000억원 감소한 90조8000억원으로 통합재정수... 처음 만든 공약가계부 벌써부터 '구멍' 우려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의 공약실천을 위한 이른바 '공약가계부'를 만들었지만, 향후 5년 간 가계부가 제대로 작성될지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당장 재원마련을 위해 지역 SOC사업의 대폭적인 축소가 불가피해진데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도 반발이 극심한 상황인데다 재원마련을 위한 향후 경제여건도 불확실해서 가계부의 제작과 동시에 가계부... 鄭 총리, 대국민 절전호소 담화 돌연 연기 정홍원 국무총리가 31일로 예정된 대국민 절전호소 담화문 발표를 갑자기 연기했다. 31일 국무조정실과 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생한 원전 중단사고의 진상이 아직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절전을 호소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판단과 함께 사고 원인부터 철저히 밝히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는 생각으로 일정을 연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국무...